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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민간임대주택 사업 투자 주의˝: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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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민간임대주택 사업 투자 주의"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17:59]

경기 용인시, "민간임대주택 사업 투자 주의"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4/15 [17:59]

경기 용인특례시는 시 전역과 홍보관, 인터넷 등에서 광고 중인 4곳의 민간임대건설사업 협동조합 발기인·임의단체 회원 가입과 관련해 주의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주요 행정 현수막 게시대 5곳에 내걸었다고 15일 전했다. 

▲ 용인특례시는 민간임대건설사업 관련 주의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주요 행정 현수막게시대에 내걸었다. 사진은 수지구청 앞에 걸린 현수막.  © 용인특례시

시는 관내 민간임대주택 홍보 중인 양지남곡 헤센시티 1차·2차, 삼가 위버하임, 신갈 펜타아너스는 8일 현재 용인시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및 임차인 모집 신고된 사항이 없다면서 민간임대건설사업 관련 협동조합 발기인 또는 임의단체 회원 가입 주의를 당부했다.

 

또 주택법 등 관련 법령상 탈퇴 및 출자금 반환 등에 관한 규정이 없어 행정기관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는 사업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자 모집 등과 관련한 광고가 성행하자 지난 3월 4곳의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협동조합 발기인, 투자자(회원) 모집 등의 실태를 점검했다. 인허가 진행 현황 등 피해 예방 유의 사항 안내문과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민간임대주택 건설사업 발기인 또는 투자자 모집 단계에서 관련 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피해 예방 안내문을 공고한 데 이어 현수막을 게시했다”며 “광고 내용이 확정 상태가 아니어서 변경되거나, 지연 또는 무산될 수 있고 최근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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