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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 주, ‘디에이치 방배’ 등 전국 1,345가구 청약 접수 예정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8/23 [13:42]

8월 넷째 주, ‘디에이치 방배’ 등 전국 1,345가구 청약 접수 예정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08/23 [13:42]

8월 넷째 주 전국 6곳에서 총 1,345가구(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 대우건설,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야경 투시도  © 대우건설

23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지난 2019년에 청약 접수를 받았던 ‘서울 방배그랑자이’ 이후 5년 만에 신규 분양 단지인 ‘디에이치 방배’가 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인 ‘디에이치(THE H)’로 공급되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및 실거주 의무 조건이 없다.

 

올해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에 나선 ‘메이플자이’, ‘래미안 원베일리’(조합원 취소분), ‘래미안 원펜타스’가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둔 만큼 서초구 방배동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신규 단지의 청약 성적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7일 현대건설은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건립되는 ‘디에이치 방배’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총 3,0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4㎡ 1,24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인근 방배초등학교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문화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오는 30일 대우건설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일원에 건립되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모델하우스(견본주택)를 오픈한다. 성동구 최초로 대우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적용된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총 9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45~65㎡ 13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2·5호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로 접근성이 우수해 서울 주요 지역 및 외곽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투시도  © 코오롱글로벌

같은 날 코오롱글로벌은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건립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집 안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대규모 수영장과 테마파크, 야외 공연장, 다목적구장 등을 갖춘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이 가깝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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