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노후 태권도시설의 유지보수를 위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김 형재 시의원은 “태권도 진흥을 위해 노후화된 태권도시설에 대한 개·보수 지원을 명시함으로써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여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성지인 국기원 노후시설의 개·보수를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국가적 중요성을 갖는 시설을 안전하게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태권도 진흥을 위한 개·보수를 지원하여 서울시 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기원은 지난 1972년 설립돼 올해, 지은 지 51년 됐다.
조례안은 6월 12일부터 7월 5일까지 열리는 제319회 정례회에서 상정될 예정이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저작권자 ⓒ 도시정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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