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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새집 찾아 외곽 나가지 않도록 도시 주택 공급 늘릴 것"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1/02 [15:31]

윤 대통령, "새집 찾아 외곽 나가지 않도록 도시 주택 공급 늘릴 것"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1/02 [15:31]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 윤석열 대통령  © 대통령실

윤 대통령은 "건전재정 기조를 원칙삼아 재정 여력을 확보하는 한편 물가를 잡고 국가신인도를 유지해왔다"고 밝혔다. 

 

또 "부동산 시장이 정치와 이념이 아니라 경제 원리에 맞게 작동되도록 시장을 왜곡시키는 규제를 철폐해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시켰다"고 했다. 

 

아울러 보유세 부담을 완화하여 국민 부담을 줄였고 부동산 PF, 가계부채와 같이 우리 경제를 위협할 수 있는 리스크는 지난 한 해 동안 잘 관리해왔고, 앞으로도 철저히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새해에는 국민들께서 새집을 찾아 도시 외곽으로 나가지 않도록 도시 내에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재개발, 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사업속도를 높이고 1인 내지 2인 가구에 맞는 소형 주택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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