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롯데건설 유튜브 '오케롯캐'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눈길 끌어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1/17 [11:54]

롯데건설 유튜브 '오케롯캐'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눈길 끌어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1/17 [11:54]

롯데건설인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가 구독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롯데건설은 단순한 아파트 분양시장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웹 예능, 아트필름, 뮤직비디오 등 새로운 마케팅을 시도해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지난해 8월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지하주차장에서 코드쿤스트와 우원재가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이고 있다  © 롯데건설

먼저 가수 이무진이 1982년 발표된 윤수일 노래 ‘아파트’를 리메이크해 부른 뮤직비디오가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은 서울 동작구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아파트라는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그 안에서 삶과 사람들의 이야기, 다양한 감정들을 전달했다. 이 영상은 한 달 만에 조회수 255만 회를 기록했으며, 이 영상으로 이무진은 ‘2023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 CF스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23년 2월에는 업계 최초로 뮤직드라마 형식의 새로운 콘텐츠 ‘가족이라는 집’을 선보여 호평받았다. ‘마법의 성’을 주제곡으로 전 세대에게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테마를 소재로 제작됐고, 대한민국 유일의 국제 광고 어워드인 ‘2023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에서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

 

8월에는 코드 쿤스트, 우원재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콘텐츠 공개에 앞서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 지하주차장을 활용해 청음회 형식의 ‘Live Session(라이브 세션)’을 개최하고,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케롯캐는 그동안 웹 예능, 아트필름,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선보여 트렌드를 선도해 왔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물론 부동산, 재테크 등과 관련된 전문가와의 테이블 토크, 웹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해 고객과의 소통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