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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대광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출범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2/27 [17:55]

국토부 대광위,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출범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2/27 [17:55]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7일 오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Kick-OFF 회의  © 국토교통부

대광위는 수도권 4대 권역별 총 32개 사업이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인허가, 갈등 조정, 재원투자 등 사업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만드는 한편,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철도반 1개, 도로반 3개, 환승시설반 1개 등 5개의 TF를 구성하고 사업 완공시기를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대광위는 입주초기 사업 운영손실 부담을 놓고 사업시행자, 지자체간 갈등이 있을 경우 비용을 적정히 부담하도록 조정하고, 다수 지자체에 걸쳐 있는 도로로 인해 인가, 허가가 장기간 소요돼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접 도로사업계획을 승인한다. 

 

강희업 대과위원장은 "신도시 주민의 잃어버린 출퇴근 시간을 돌려드리겠다"면서 "광역교통시설 구축을 앞당기는 한편, 2024년 최대한 많은 사업이 발주, 착공될 수 있도록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 신도시 광역교통개선 TF 관리사업 리스트  © 국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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