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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삼성동·선정릉일대, 침수 예방 용역 시행

김길영 의원 예산 3억원 기확보, 11월 준공 후 착공 예정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3/08 [15:36]

서울 강남 삼성동·선정릉일대, 침수 예방 용역 시행

김길영 의원 예산 3억원 기확보, 11월 준공 후 착공 예정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3/08 [15:36]

서울 강남구 삼성동과 선정릉 일대 상습 침수구역 피해 예방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지난 6일 시작됐다. 

▲ (위치도:(좌) 선정릉 일대, (우) 강남구청 일대)  © 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은 매년 호우로 인해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선정릉역 일대 및 강남구청 주변 지역의 피해를 줄이고자 침수해소 기본용역 예산 3억원을 확보했다.

 

강남구는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교부받아 용역 실행 방침을 수립하고 2월 타당성 심사를 완료했다. 용역발주는 3월 6일 시작됐으며 업체 선정 후 4월부터 용역에 착수한다. 용역 기간은 11월까지다. 

 

해당 지역은 선릉역과 선정릉 사이, 강남구청 인접 도로다. 선정릉 일대 구간은 주변보다 지대가 나자 노면수 유입 침수피해가 크다. 

 

김길영 의원은 "치수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예정된 일정대로 끝나고 공사가 빠른 시일 내로 시작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지역 주민은 물론 해당 지역을 지나가는 시민들이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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