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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비즈밸리'로 강동구 브랜드 가치 높인다: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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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비즈밸리'로 강동구 브랜드 가치 높인다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03/21 [09:56]

'고덕비즈밸리'로 강동구 브랜드 가치 높인다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03/21 [09:56]

서울 강동구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만 4523㎡ 규모로 조성 중인 고덕비즈밸리에 올해 10개 기업이 입주한다. 

▲ 고덕비즈밸리 조감도  © 강동구

21일 구에 따르면 2022년 7월 KX그룹 입주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9개 기업이 입주했다. 올해 10개 기업이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고덕비즈밸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고덕아이파크 디어반’은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에 서울시 최초의 이케아 쇼핑몰 입점을 포함해 이마트, CGV,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한강을 바라보며 쇼핑, 문화 등을 즐길 수 있고 사장교 방식의 고덕대교와 인접해 있어 외부 방문객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해 10월 JYP엔터테인먼트는 반도건설, 정산컴퍼니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유통판매시설용지 2블록을 낙찰받았다. 통합사옥이 지어질 예정이다. 

 

구는 고덕비즈밸리를 통해 9조 원에 달하는 경제적 효과와 3만 80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입주한 첨단업무단지와 함께 고덕비즈밸리는 강동구가 동부수도권의 경제 중심지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덕비즈밸리 입주기업들은 2021년 강동구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동명기술공단 70여 명을 비롯하여 130명의 지역주민을 채용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구에서는 공유오피스 등 사무공간에 대한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고덕비즈밸리는 강동의 랜드마크로서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입주기업들이 ‘강동에 들어오길 잘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등 제반 사항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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