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착공 소식을 알렸다. 

▲ 경기 광명시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착공 현장  © 광명시

전날(16일) 오후 열린 착공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문화와 소통의 장”이라며 “행정,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공공복합청사인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철산2동 생활문화복지센터는 총사업비 181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6층의 연 면적 3천950㎡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 1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 북카페와 주민자치실, 3층 다함께돌봄센터, 4층과 5층에 건강생활지원센터, 6층에 강당과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