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송정동에 들어서는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조감도  © 경기주택도시공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유형이다. 거주기간은 최장 30년이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오피스텔(공공준주택)로 건설되며, 공급물량 전체 88호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40%는 일반공급한다.

오피스텔은 경기광주역(경강선 지하철)이 가깝고 시청, 법원, 행정복지센터와 대형마트 등 생활 기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송정초, 경화여중·고, 광주고 등이 주변에 있다. 

광주송정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은 중위소득 150% 및 자산 3억4,500만원 이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약은 GH주택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다. 당첨자는 2025년 3월 말 발표하고 입주는 2025년 8월로 예정돼 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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