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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원에 '전세대 한강조망' 제안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7:53]

현대건설, 신반포2차 재건축 조합원에 '전세대 한강조망' 제안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10/31 [17:53]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조합에 단지명 '디에이치 신반포 르블랑'과 함께 전 세대 100% 한강뷰 설계 적용을 제안했다. 

▲ 신반포2차 조감도 석경  © 현대건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조합은 시공사 입찰이 2번 유찰되자 수의계약 방식을 통해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신반포2차 조합원들에게 최고 48층의 랜드마크 단지는 물론 전 세대가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특히 대지 레벨을 상향해 최하층에서도 한강을 볼 수 있게 했다. 모든 동에 필로티를 적용해 조망의 질을 극대화했다.

 

 

또 조망형 창호로 한강의 파노라마를 넓고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하며 강남에서 가장 높은 2.8m 천장고로 실내 공간의 개방감을 더할 계획이다. 

 

반포 최초로 조합원 전 세대에 광폭 테라스를 제공해 더 넓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선사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한강 조망을 가능하게 하는 등,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주거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최상의 조건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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