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2/04/28 [18:20]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2/04/28 [18:20]

 

▲ 28일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 마을회관에서 열린 간담회  © 수원시


수원시는 수원영동시장 내 ‘28청춘 청년몰’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청년 상인, 수원영동시장상인회 관계자들과 28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성덕 수원시 지역경제과장, 청년 상인(청년몰에 입점한 점포 대표), 수원영동시장상인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 상인들은 '28청춘 청년몰' 매출을 올리기 위해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입을 모았다. 

 

송성덕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청년 상인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청년몰 운영은 청년 일자리 창출·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청년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청년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청년몰 활성화 운영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 ‘팔달문시장 차 없는 거리’, ‘지동교’에서 청년 상인들이 직접 제작·생산한 상품을 홍보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운영한다. 

 

한편 수원영동시장 ‘28청춘 청년몰’에는 관광특화상품몰 19개소, 푸드코트(음식점) 9개소 등 총 28개 점포가 조성돼 있고, 현재 26개 점포가 입점해 운영 중이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