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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 입주자 모집...강남·강일·동대문 등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2/05/13 [16:59]

SH공사,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 입주자 모집...강남·강일·동대문 등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2/05/13 [16:59]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장기전세주택 1,42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11-1번지 일대)  © 서울시


공급규모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재건축매입형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 13세대, 은평구에 위치한 DMC SK뷰 8세대를 비롯해 강일, 세곡지구 등 서울시 전역에 위치한 19개 지구, 50개 단지에서 발생한 잔여공가 285세대, 공가가 없는 단지에서 대기자를 사전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1,120세대다. 

 

▲ DMC SK뷰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0 일대)  ©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된다.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보증금은 60㎡ 이하 4억3,074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7,786만1,000원, 85㎡ 초과 7억2,083만3,000원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가구당 일정 소득, 부동산, 자동차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소득조건, 거주지, 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결정된다. 

 

우선공급 자격 대상자는 3자녀 이상 가구,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자이며,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 

 

청약은 5월 23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또는 공사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규 공급단지는 신청자 수가 공급호수의 300%를 초과할 경우, 재공급 단지는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 접수를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와 당첨자는 각각 2022년 6월 17일, 2022년 10월 14일 발표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부터 가능하다. 청량리역해링턴플레이스는 2023년 1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 및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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