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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해서 그린다면

국립생태원, 공모전 개최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9/01 [10:00]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해서 그린다면

국립생태원, 공모전 개최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1/09/01 [10:00]

  © 국립생태원


국립생태원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매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제3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품 접수는 9월 10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전국 12세 이하 어린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저학년(7~9세)과 고학년(10~12세)으로 나눈다.

 

참가자는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확인증을 받아서 직접 그린 출품작과 함께 우편으로 운영사무국(서울특별시 송파구 삼학사로 74, 3층)에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편만 접수할 수 있다.  

 

수상작은 독창성·표현성·활용 가능성 등 전문가 심사 후 총 31편이 최종 선발된다. 결과는 오는 10월 국립생태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부문별 각 2편)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한다.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등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선발된 수상작은 오는 11월부터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역사에 전시된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존에 관해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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