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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26일 개장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12시~17시 무료 개방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서울팝스오케스트라 연주회 2차례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2/07/24 [12:58]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26일 개장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12시~17시 무료 개방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서울팝스오케스트라 연주회 2차례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2/07/24 [12:58]

 

▲ 서울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 서울시설관리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어린이물놀이장  ‘파캉스(Park+Vacance)’를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수심은 30cm로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 좋다. 이용료는 무료다.

 

물놀이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식물원과 동물원 사이에 있으며 270㎡ 규모로 샤워실과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17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정기 휴일이다. 우천 시 휴장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이용객 안전을 위해 1일 3회 수질검사, 매일 물 교환 및 청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개장 첫 주말인 7월 30일 저녁 6시반 부터는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한빛예술단)의 ‘7월, 한여름밤의 뮤직피크닉’이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인근의 음악분수에서 펼쳐진다. 

 

8월 20일(토) 저녁 7시에는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와 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소속 아티스트가 ‘8월, 한여름 밤의 뮤직피크닉’을 진행한다. 서울거리아티스트 나겸밴드의 공연,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의 공연도 이어진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도 준비돼있다. 하루 6회(평일 12시, 14시 16시 17시 18시, 19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0시 추가 운영) 30분씩 볼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오셔서 물놀이나 산책, 또 오랜만의 야외 공연을 즐기신다면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으실 것”이라면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이 될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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