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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1,119건 결정

송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3/08/31 [05:41]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피해자등 1,119건 결정

송경민 기자 | 입력 : 2023/08/31 [05:41]

▲ 부동산     ©도시정비뉴스

 

전세사기 피해자가 새롭게 1119건이 결정됐다. 지난 6월 1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가 출범한 후 4,627건이 결정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30일(수) 열린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제8회 전체회의에서 1,430건을 심의하고, 총 1,119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62건은 보증보험 가입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183건은 피해자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부결되었다.

 

한편, 상정안건(1,430건) 중 이의신청 건은 총 54건으로, 23건은 피해자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피해자로 재의결되었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총 4,627건(누계)이며,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707건(누계)이다.

 

한편, 부결 통보를 받았거나 전세사기피해자등(특별법 2조4호나목・다목)으로 결정된 임차인 중 여건 변화 및 소명필요 등 사유로 재심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구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대면・유선) 및 지사(대면)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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