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분류된 경기 가평군에 대한 접경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 임광현 경기도의원은 가평군에 대한 접경지역 지정을 촉구했다  ©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가평군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의한 접경지역의 지정 요건을 충족했지만 지금까지 지원대상에서 배제되어 접경지역으로서 받을 수 있는 국비사업과 특별교부세 등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또 "접경지역 및 발전방안을 위해 군민과 지역 리더들이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을 촉구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 가평군이 포함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기도에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가평군에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함을 주장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