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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트림블솔루션, ‘건축정보모델’ 개발: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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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트림블솔루션, ‘건축정보모델’ 개발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04/03 [16:57]

현대엔지니어링-트림블솔루션, ‘건축정보모델’ 개발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04/03 [16:57]

현대엔지니어링은 3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와 ‘건축정보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 3일(수),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계동사옥에서 진행된 ‘건축정보모델(BIM)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현대엔지니어링 심범섭 미래기술사업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트림블솔루션 코리아 야리 사카리 헤이노(Jari Sakari Heino) 대표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정보모델(BIM)’은 종이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하고,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이다.

 

양사는 건설 현장에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철골 및 PC공사 공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는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개발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부 현장에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에서 개발한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운용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하고 현장의 공정관리 업무를 표준화하고 관련 정보를 취합해 제공한다.

 

트림블솔루션 코리아는 기존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의 특성에 맞춰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이 현장에 투입될 경우 기존 대비 공기단축, 비용절감 등 시공효율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4D 수준의 BIM을 운용해 최적의 공사 계획 수립, 공정 지연 리스크 제거를 하고 있다.

 

향후에는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공정 전 과정에서 BIM을 활용할 계획이다. 골조 부분에서는 이미 물량 및 비용 산출이 가능한 ‘5D BIM’을 도입했다. 공장 자동화와 자재 조달 및 관리가 가능한 ‘6D BIM’, 시설물 유지 관리 기능을 포함하는 ‘7D BIM’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은 BIM 외에도 건설 생산성, 시공성, 효율성, 안전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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