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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탄생 102주년 기념 '제 59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 성료

최선규 기자 | 기사입력 2021/12/19 [08:37]

한국영화 탄생 102주년 기념 '제 59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 성료

최선규 기자 | 입력 : 2021/12/19 [08:37]

 

 이날 행사에는 에덴850 최영숙 대표(우)가 감사패 시상식에 함깨했다.

 

한국 영화 탄생 102주년을 기념하는 영화인들의 축제 ‘제59회 영화의 날’ 행사가 17일 오후 2시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로운홀) 대공연장에서 정부의 방역수칙에 맞춰 영화인들 및 관계자들의 참여 아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영화의 날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회장 김국현)가 주최하고 제59회 영화의 날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현중)와 한국프리미엄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에서 후원했다.

 

이번 기념행사에 영화배우 양택조, 김보연, 김형일 등 많은 중견 영화배우들이 참석했으며 탈렌트 겸 전문MC 김태환과 KBS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혜원씨가 사회를 맡아 활기찬 진행을 하여 관중들의 큰 환호화 호응을 얻었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김국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는 김현중 조직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이범헌 한국예총회장과 주호영 국민의 힘 국회의원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 영화발전에 공헌한 유공 영화인 및 스텝과 관계자들을 위해 수여하는 공로패와 표창장 및 감사패시상식에 특별히 에덴추모공원 최영숙 대표가 나와 시상을 했다.

 

에덴추모공원 최영숙 대표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고 모든 영화인분들의 공로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세계무대에 선보이고 있는 '단미한복(조하영 대표)'과 '한국미인협회' 수상자들이 한복 퍼포먼스 축하공연을 펼쳤고 초대가수 김유라, 최우진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이수돈 사무총장은 "모든 영화인과 영화에 열정과 사랑으로 지켜 주신 분들을 모시고 우리 영화 발전, 자축의 자리를 마련 했다며, 영화 발전에 공헌한 유공 영화인 및 영화 각 스텝과 영화 관계자들을 표창하며 영화인들의 사기 진작과 전 영화인들의 화합,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한 오늘의 뜻을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영화계의 중요 행사 중 하나인 ‘영화의 날’ 기념행사는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우리 영화 ‘의리적 구투’가 처음 상영된 날을 기념하여 196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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