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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열하일기로 떠나는 미술사 운영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17:17]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열하일기로 떠나는 미술사 운영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1/09/28 [17:17]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은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등장하는 미술작품을 알아보고 그 작품을 통해 시대상과 정치, 사회, 문화 등 조선시대 선조들의 삶과 역사를 엿보는 시간을 준비했다.

 

코로나19에 따라 이 특강은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전 국민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다.

 

강사로 나서는 윤철규 한국미술정보개발원 대표는 ‘18세기 미술의 새로운 바람’을 시작으로 △조선 전기와 중기의 미술사적 변화 △박지원이 연경에서 경험한 새로운 미술 △19세기 조선화단의 경향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집 콕 랜선 미술 여행 ‘열하일기로 떠나는 18세기 미술사’ 특강은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


박종범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장은 “요즘 같은 가을 날씨에 딱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미술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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