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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주거 취약 가구에 최대 1천만원 집수리 지원:도시정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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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주거 취약 가구에 최대 1천만원 집수리 지원

주거 취약 가구, 반지하 주택 구분 없이 31일까지 추가 모집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3/05/03 [13:11]

서울 은평구, 주거 취약 가구에 최대 1천만원 집수리 지원

주거 취약 가구, 반지하 주택 구분 없이 31일까지 추가 모집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3/05/03 [13:11]

서울 은평구는 주거 취약 가구와 반지하 주택 대상 집수리 지원 신청자를 3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 집수리 지원을 통해 개선된 모습  © 은평구


이 사업은 서울시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으로 거주 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 가구와 반지하 주택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층주택의 거주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주거 취약 가구’와 ▲‘반지하 주택’이다.

 

지원 공사 항목은 ▲창호·단열·방수·설비 등 성능개선 공사 ▲빗물 유입 방지시설 및 개폐식 방범창 등 안전시설 공사 ▲안전 손잡이 설치 및 내부 단차 제거 등 편의시설 공사다.

 

지원 규모는 총 27가구이며, 지원 비용은 주거 취약 가구에 공사비 80% 최대 1천만 원, 반지하 주택은 공사비 50% 최대 6백만 원이다. ‘주거 취약 가구‘는 중위소득 7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다자녀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인 경우다. 반지하 주택 거주자가 취약가구에 해당하면 주거 취약가구 지원기준을 적용한다.

 

지원 신청은 5월 31일까지 은평구청 주택과 또는 불광도시재생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세입자가 있는 주택은 임차료 상생 협약을 통해 4년간 임차료 동결과 거주기간 보장을 조건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집수리전문관의 공사 전 컨설팅 시행으로 사전단계부터 효과적인 공사계획이 가능해 보다 높은 수준의 시공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취약 거주민에게 주거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지원 등 주거 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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