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스타일링 체험공간1(99A타입)  © GS건설

GS건설은 과천자이(Xi) 입주민들에게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유명 브랜드의 가구 및 소품, 제작가구, 미술작품 등을 입주예정인 집에 실제로 배치해 홈스타일링 가이드 및 컨설팅을 제공함과 동시에 입주민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는 자이만의 특화된 입주서비스다.

이날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삼성 비스포크,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로제(ligne roset), 발뮤다(BALMUDA)는 물론 제작가구 전문회사인 더주노앤모어가 참여했다.

과천 자이가 2,099세대의 대단지라는 점을 고려해 홈스타일링 체험공간은 59, 84, 99, 112 타입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 홈스타일링 체험공간2 (59A타입)  © GS건설

GS건설 관계자는 “분양마케팅에 집중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만큼 신뢰도 높은 협업 파트너와 단지 여건 등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7월 방배그랑자이에서 롯데백화점과 협업해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