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 변경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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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B에서 열린다. 전문가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며,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한국교통연구원'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 공청회는 총 6개의 사업을 추가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대구~경북 광역철도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신규사업이며 ▲서울 5호선 김포검단 연장(방화역~검단~김포)는 본사업을 변경하는 내용이다. 

공청회에 대한 의견제출은 7월 18일까지 우편,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할 수 있다. 

대광위는 공청회에서 접수된 의견을 검토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광역교통위 심의를 거쳐 변경 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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