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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 단지 6곳 선정

백마·후곡·강선·신원당·은빛마을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07/01 [10:41]

경기 고양시,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 단지 6곳 선정

백마·후곡·강선·신원당·은빛마을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07/01 [10:41]

경기 고양특례시는 28일 '2024년도 재건축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 단지 선정 결과를 1일 공개했다. 

▲ 고양시청사 전경     ©고양시

사전컨설팅 지원사업 대상단지로 일산신도시에서는 ▲백마마을 3·4·5·6단지(중심지구 정비형) ▲후곡마을 1·2·5·6단지(주택단지 정비형) ▲강선마을 15·16·17단지(주택단지 정비형)가 선정됐다.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에서는 ▲신원당마을 1·2·3·5·6·7·8·9단지(주택단지 정비형) ▲은빛마을 6단지(주택단지 정비형) ▲은빛마을 11단지(주택단지 정비형)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2월 △일산신도시와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화정, 능곡, 행신, 성사, 중산, 탄현)를 2개 사업으로 구분하고, 「재건축 사전컨설팅 단지 선정계획 공고」를 시행하여 5월 31일까지 희망단지를 공모했다.

 

공모에 일산신도시에서는 8개 구역(18개 단지)이, 일산신도시 외 6개 택지지구에서는 7개 구역(14개 단지)이 신청했다.

 

시는 대상 단지의 공정한 평가를 위해 관련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한 평가를 실시해 순위를 결정했다. 예산(일산신도시 10억 원, 6개 택지지구 10억 원)의 범위 내에서 대상단지를 선정했다.

 

시는 선정단지를 대상으로 용역을 수행해 단지별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재건축사업의 유형에 적합한 특별법 적용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 맞춤형 재건축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며, 고양시의 사례가 향후, 노후계획도시 재정비의 전국적인 표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고양시 #재건축 #재건축사전컨설팅 #정비사업 #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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