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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광천 폐건물' 철거 후 재개발

이해민 기자 | 기사입력 2024/10/21 [16:00]

충남 홍성군, '광천 폐건물' 철거 후 재개발

이해민 기자 | 입력 : 2024/10/21 [16:00]

충청남도 홍성군은 30년 넘게 방치된 광천읍 상정리 소재 폐건축물을 철거하고 빈집재건물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 홍성군은 광천읍 상정리 소재 폐건축물을 철거하고 빈집재건물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 홍성군

민간 폐건축물 철거는 소유권 등 권리관계의 복잡성 등으로 행정 영역에서 해결책을 마련하기 쉽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되어 왔다. 그러나 복합적인 공모사업 구상과 대응으로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충청남도 공모사업 두 사업이 잇달아 선정되며 2025년까지 폐아파트 철거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총 3개의 시설물을 철거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 시설, 쉼터,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10만 군민의 염원이 이루어낸 쾌거”라며“선정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부족한 농촌 지역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이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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