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아크로 베스티뉴’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 '아크로 베스티뉴' 투시도  ©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는 호계온천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단지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1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7층, 10개 동, 총 101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전용면적 39~84㎡, 39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면적별로는 △39㎡ 10가구 △59㎡A 286가구 △59㎡B 33가구 △74㎡B 21가구 △84㎡ 41가구다.

청약 일정은 19일(화) 1순위, 20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수)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실시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안양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실거주의무와 재당첨제한이 없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분양가는 3.3㎡ 당 평균 4070만원이며 전용면적 59㎡ 기준 9억9520만원~10억8950만원 선이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단지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등을 기본 제공하다. 계약금 10%는 2회에 걸쳐 분납 가능하다. 

‘아크로 베스티뉴’는 4호선 범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내부에는 거실부터 키친까지 확장된 와이드 우물천장을 적용해 집의 깊이감과 공간감을 더한다. 거실 디밍 시스템으로 집안의 조도를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기존 거실에만 적용하는 아트월을 키친까지 넓게 적용하고, 와이드 세라믹 패널 아트월 시공으로 넓은 생활 공간을 연출했다.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없는 단열 설계와 에너지 고효율 이중 창호를 적용해 실내를 따듯하게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괄 소등 스위치, 100% LED 전등,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가구당 1.4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기둥과 기둥 사이에 3대씩 주차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대부분 차량이 기둥 옆에 주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보다 편리하고 넓은 승하차가 가능하다.

‘아크로 베스티뉴’에는 지역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25m 길이, 4개 레인 규모로 조성되는 실내수영장은 기능적 요소는 물론 리조트 라이프라는 감성적 요소까지 모두 갖췄다. 별도의 인포메이션과 카페테리아, 샤워실까지 함께 마련된다.

주택전시관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학운공원 부근)에 마련돼 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호계온천재개발 #호계온천 #정비사업 #DL이앤씨 #아크로베스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