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구 대상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 서울시청     ©도시정비뉴스

주민설명회 일정은 정비사업 정보몽땅 알림마당 공지사항과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민 등은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 받을 수 있다. 

첫 주민설명회는 지난 4일 서대문구에서 열렸다. 오는 7일 노원구, 11일 송파구,  12일 동대문구, 13일 강북구, 15일 성북구, 양천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 11월 6일 기준, 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 일정 및 장소   © 정비사업몽땅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정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정비사업 추진과정 중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서울시에서 고심해 만든 재건축·재개발 지원방안이 최대한 많은 정비사업장에 적용돼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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