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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통합심의위원회 첫 개최, 공공주택 사업 속도

김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24/11/08 [16:25]

인천시 통합심의위원회 첫 개최, 공공주택 사업 속도

김희섭 기자 | 입력 : 2024/11/08 [16:25]

인천광역시는 지난 7일 열린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화동 94-1번지 일원)'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조례 제정 이후 첫 통합심의다. 

 

▲인천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 통합심의 모습   © 인천시

통합심의는 공공주택특별법, 민간임대주택법, 주택법 적용을 받는 주택건설사업의 건축, 경관, 도시계획, 교통, 재해, 교육, 산지 등 개별법에서 정한 7개 위원회를 한 번에 통합해 심의하는 제도다.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대지면적 83,080.8㎡에 총 13개 동, 연면적 580,333.74㎡, 지하 4층 ~ 지상 49층 규모로 조성된다. 인천도시공사(iH)가 이곳에 총 3,535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심일수 인천시 주택정책과장은 “통합심의 운영을 통해 심의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원활한 주택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장에 통합심의를 적극 권장하고 필요한 행정 사항을 지원해 통합심의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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