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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나루·전원·응봉·두레·접시꽃마을 등 무허가지역 안전점검

김아름내 기자 | 기사입력 2024/11/19 [13:28]

서초구, 나루·전원·응봉·두레·접시꽃마을 등 무허가지역 안전점검

김아름내 기자 | 입력 : 2024/11/19 [13:28]

서울 서초구는 나루마을(잠원동), 전원마을(방배2동), 응봉·두레마을(방배3동), 접시꽃마을(양재1동) 등 집단무허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 지난 14일 실시한 접시꽃마을 합동 화재 안전점검  © 서초구

서초구 내에 집단 무허가 밀집지역 다수는 비닐하우스와 목재 등으로 만들어져있지만 무허가 건물로 법정 안전점검 의무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구는 서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11월 7일 두레마을을 시작으로 14일 접시꽃마을 점검을 완료했다. 남은 마을 또한 11월 중으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서초구는 점검 결과로 도출된 가구별 지적 사항은 추후 ‘재난취약가구 정비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안전 사각지대인 집단 무허가 지역을 꼼꼼히 점검하여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서초구 #무허가지역 #화재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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