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지난 24일 마장동 382번지 일대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을 공고했다. 의견제출 기한은 오는 10월 10일까지다. 서울 성동구 마장동 382번지 일대 재개발 사업 대상지는 한양대학교 인근에 위치하며 구릉지로 차량 및 보행 접근이 어려워 주거환경 정비에 한계가 있던 곳이다.
지난해 7월 서울시는 마장동 382번지 일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고 구릉지 특성을 반영한 24층 내외 262가구 규모(분양 222가구, 의무임대 39가구, 임대주택 1가구)의 주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사근동 293번지 일대 재개발, 마장세림아파트 재건축 사업, 한양대학교 제2캠퍼스 개발 등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한다.
도시정비뉴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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